정치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부 비행장·연료 저장고 자폭드론 공습

산에서놀자 2024. 8. 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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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3일 러시아 남부 지역에 대해 자폭 드론을 이용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주요 공격 대상은 로스토프 카멘스키의 연료 저장고와 모로조프스키 지구의 비행장, 학교, 유치원, 아파트, 공장 등입니다. 연료 저장고에 대한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는 진화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은 벨고로드 지역의 연료 저장고와 모로조프스크 비행장 등을 포함하여 러시아의 석유시설에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장거리 드론을 활용해 러시아의 연료 보급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들어 공습의 일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서부 빈니치아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러시아군은 29대의 자폭 드론을 발사했으며, 우크라이나 공군은 그중 24대를 요격했습니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주요 인프라와 관공서, 가옥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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