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서울지도 콕 찍었다…"철저한 적국, 강력한 힘만 믿을 수 있어". 한국 먼저 공격할 의지 없다는 뜻도…"'만약'이라는 전제 조건 하에

산에서놀자 2024. 10.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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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최근 서울에 대한 공격 의사를 내비치며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하여 한국을 '철저한 적국'으로 규정하고, 향후 군사적 행동을 언급했습니다.

주요 내용

  1. 서울 지도 공개:
    • 김정은이 서울로 보이는 대형 지도를 펼쳐놓고 작전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보도되었습니다. 지도에는 '서울'이라는 문구가 흐리게 처리되어 있어, 군사 작전 논의의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적국 규정:
    • 김정은은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적 태도와 한국에 대한 적대적인 입장을 재확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3. 남북 연결도로 폭파:
    • 김정은은 최근 폭파된 남북 연결도로를 언급하며, 이는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린"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물리적 파괴를 넘어, 북한의 적대적 의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4. 강력한 군사력 강조:
    • 그는 "우리의 주권이 침해당할 때에는 물리력이 조건 없이 사용될 수 있다"며, "적을 다스릴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력을 통한 안보 및 평화의 개념을 강조하는 발언입니다.
  5. 한미 대응:
    • 북한의 공격적 태도에 대해 한국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대응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되며,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결론

김정은의 발언과 행동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북한의 공격적인 전략이 여전히 유효함을 시사합니다. 한국 정부와 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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