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韓경제성장률 2.2%→2.3% 상향 조정 지난해 한국의 GDP 성장률은 1.4%로 추정된다. 올해 GDP 성장률 역시 IMF 집계 2.2% 수준으로 한국은 성장률 측면에서만 보자면 러시아에도 못미치고 있는 셈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3%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종전과 같은 2.3%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10월에 제시한 전망치인 2.2%에서 0.1%p 올린 것이다. 우리 정부(2.2%)나 한국은행(2.1%) 전망치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은 기존 2.3% 전망을 유지했다. IMF는 한국 성장률 전망치 조정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주요 교역국인 미국, 중국 등이 당초 전망보다 올해 성장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