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대 최대 찍었다"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 7000억원 달성 -환경부
산에서놀자
2024. 12.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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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24년 녹색산업 수주 및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인 22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0조 4966억 원에서 약 10% 성장하며 당초 목표였던 22조 원을 초과 달성한 결과입니다.
주요 성과
- 수주 사업
- 사우디아라비아 상하수도 설계 사업 (건화): 대규모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 (삼성물산): 청정 수소 생산 프로젝트.
- 브라질 상하수도시설 구축 사업 (지에스이니마):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설.
→ 총 19개 사업에서 16조 4937억 원의 실적을 기록.
- 녹색제품 수출
- 602개 기업이 참여해 6조 1693억 원의 성과 달성.
- 주요 품목으로는 친환경 소재 및 에너지 기술 제품이 포함됨.
성공 요인
- 정부-기업 협력:
환경부와 기업 협의체(7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 1:1 전략회의와 맞춤형 지원 방안 제공.
- 발주처 및 상대국 정부와의 협력 강화.
- 정책적 노력:
수주지원단 파견, 재정 지원 확대, 수출 지원 펀드 투자 등.
내년도 계획
- 지속적인 예산 및 투자 확대.
- 녹색 기반시설의 해외 수출 지원.
- 글로벌 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
안세창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국내 녹색산업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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