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럼프 달래려는 EU, '15% 최저 법인세' 지침 완화 검토"
산에서놀자
2025. 4. 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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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달래려는 EU, '15% 최저 법인세' 지침 완화 검토"
항목내용
주요 이슈 | EU, 미국과 갈등 완화 위해 '최저한세 지침'(15% 법인세 최소 부과) 변경 검토 |
발언 출처 | 블룸버그 통신 (EU 내부 문서 인용) |
회의 일정 | 4월 29일 EU 회원국 회의에서 논의 예정 |
검토 대상 | - '소득산입보완규칙'(UTPR) 개정 - 미국 기업 대상 면제 기간 연장 또는 맞춤형 대안 도입 |
미국 입장 | 트럼프 대통령은 EU 최저 법인세 규정을 "미국 기업에 대한 무역 장벽" 으로 간주, 보복 경고 |
추가 검토 사항 | 미국 GILTI(글로벌 무형자산 저율 과세소득) 규칙과 EU 최저한세 지침의 공존 방안 논의 |
배경 | - 2021년 글로벌 최저한세 합의(OECD 주도)에 따라 시행 - 트럼프는 올해 1월20일 취임 첫날 글로벌 최저한세 합의 파기 선언 |
블룸버그 평가 | EU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피하려 법적 유연성을 보여주려는 것 |
🔥 핵심 요약
- EU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을 무시하지 않고,
- 미국 기업에 대한 최저한세 적용 유예·완화를 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 미국 기업이 15% 세율 적용을 당장 받지 않도록 면제 기간 연장 같은 실질적 조치가 논의될 가능성이 큽니다.
- GILTI 제도와 EU의 최저한세가 충돌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존 모델' 을 찾으려 한다는 점도 포인트입니다.
✍️ 추가 해석
- 트럼프의 전략은 "우리 기업한테 불리하면 바로 보복"인데,
- EU가 이를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게 중요한 변화입니다.
- 2021년에 140여 개국이 힘들게 합의한 글로벌 최저한세 체계가
- 트럼프 2기 들어서 사실상 와해될 위험도 커졌다는 뜻입니다.
- 만약 EU가 정말 미국 기업에 대해 완화해주기로 하면,
- 다른 나라(한국, 일본 등)들도 비슷한 요구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조세 환경이 다시 무질서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요약 흐름 정리
- 2021년: 글로벌 최저한세 합의 (15%)
- 2025년 1월: 트럼프 2기, "최저한세 거부" 선언
- 미국: "EU 최저한세는 무역 장벽이다" 압박
- EU: "오케이, 일부 완화 검토할게" (29일 회의 예정)
- 글로벌 조세질서: 다시 불안정화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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