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4월 확정치 52.2로 급락
산에서놀자
2025. 4. 26. 21:17
728x90
반응형
SMALL
- 소비자심리지수 급락
-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2.2로, 전달보다 8.4% 급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발표된 **잠정치(50.8)**보다 상향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3월과 비교해 상당히 큰 하락폭을 보였다.
-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
-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6.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981년 이후 4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4%**로 조사되었다.
- 특히 무당층 유권자들 사이에서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전망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이는 향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 소비자들의 경제 위험 감지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집계를 담당한 조안 슈 디렉터는 소비자들이 무역정책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으로 인해 경제적 위험을 감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가 미국 경제에 물가 상승과 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결론: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보다 급락하며, 경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무역정책과 인플레이션 등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며, 향후 소비자들의 소비 경향과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