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국힘, 약탈 교체로 파이널 자폭..보수는 이준석만 남아"
산에서놀자
2025. 5. 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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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발언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사태를 "자폭", "쿠데타", "반민주주의"라고 규정하며 극단적 비판과 내부 붕괴 선언까지 내비친 정치적 사건입니다. 동시에 이준석 후보와의 "보수 재편 연대"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발언으로도 읽힙니다.
다음은 이 사태에 대한 구조적 분석입니다:
🔥 사건 개요: 국민의힘 ‘한밤중 후보 교체 사태’
시간내용
전날 | 김문수 후보-한덕수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 |
5월 10일 새벽 | 국민의힘 비대위, 김문수 후보 등록 취소 후 한덕수 등록 절차 개시 |
5월 10일 오전 | 김문수 후보, 긴급 기자회견 “정치 쿠데타, 당헌 위반” 주장 |
5월 10일 오후 | 당원 투표 개시 (당일 9시까지), 5월 11일 전국위원회 의결 예정 |
💬 홍준표 발언 요약
- “한 X이 한밤중 계엄으로 자폭, 두 X이 후보 교체로 파이널 자폭”
→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12.3 계엄 사태(탄핵 대응)와 이번 후보 교체 사태를 연속된 보수의 자멸로 비유 - “보수는 이제 이준석만 남았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보수의 유일한 대안으로 추켜세움 - “레밍정당(몰살하는 무리)”
→ 국민의힘이 자멸적인 집단이 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묘사
⚖️ 법·정치적 쟁점
항목내용
정당성 논란 | 김문수 후보는 "전국위원회 승인 없는 비대위 교체 결정은 당헌 위반" 주장 |
비대위 권한 문제 | 한덕수 후보는 선거 막판에 '선출 없이' 대타로 투입된 셈 |
전례 없음 | 대통령 후보 교체를 당헌 절차 없이 야밤에 감행한 것은 헌정 사상 초유 |
후폭풍 예상 | 법적 분쟁 + 보수 분열 + 무소속 출마 가능성 거론 중 |
🧭 정치적 파장 및 전망
1. 국민의힘 내분 격화
- 김문수 탈당 및 독자 행보 가능성
- 한덕수 체제 정통성 약화
→ “민주적 선출 없는 꼼수 후보” 프레임
2. 이준석 ‘보수 재편’ 상징화
- 홍준표의 “보수는 이준석만 남았다”는 발언은 보수 유권자들의 이동 가능성 암시
- 이준석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정치 실현이 우리의 소명” → 차세대 주자 부상 이미지 강화
3. 이재명 측 반사이익
- 보수 내 혼란과 정통성 상실은 이재명 후보의 안정감 대비 효과
- ‘내란특검-쌍특검-채해병 특검’ 드라이브와 맞물려 보수의 도덕성/정통성 문제 제기 강화
🧠 요약: 무슨 일이 벌어졌나?
국민의힘은 ‘후보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를 야밤에 강행하며 내부 분열을 일으켰고, 이 사태는 보수 전체를 흔드는 정치적 지진으로 발전 중입니다. 홍준표는 이를 “파이널 자폭”이라며 사실상 국힘 해체 선언을 한 셈이고, 이준석은 ‘개혁 보수’의 상징으로 떠오르는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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