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난' 닛산, 일본 새 배터리 공장 건설 없던 일로

산에서놀자 2025. 5. 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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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이 일본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신설 계획을 전격 철회하면서, 일본 내 전기차(EV) 산업과 배터리 공급망 재편에 커다란 불확실성이 생겼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이는 앞서 언급된 리튬 가격 폭락과도 맥락이 닿아 있으며, 전 세계 전기차 업계가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 핵심 요약

닛산, 일본 배터리 공장 철회

항목내용
위치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예정 투자액 1533억엔(약 1조4770억원)
정부 보조금 최대 557억엔 (철회됨)
배터리 타입 LFP (인산철 리튬이온)
양산 목표 2028년, 소형 EV용
 

📉 철회 배경: 닛산의 경영난

  • 전기차 판매 부진
    • 북미, 중국 중심으로 신차 수요 감소
  • 경쟁력 약화
    • 테슬라, BYD 등 글로벌 신흥 전기차 업체에 밀림
  • 구조조정 진행 중
    • 2024년 11월 발표: 직원 7% 감원, 생산능력 20% 축소

🧭 향후 영향 분석

🔧 닛산 자체 영향

  • 전기차 전략 차질: 원가 절감용 LFP 배터리 확보 실패
  • 내수 생산 차질: ‘일본산 EV 확대’ 전략 후퇴
  • 정부 신뢰도 손상: 후쿠오카·경제산업성과 신뢰 균열

🇯🇵 일본 산업 전반 영향

  • 전기차 전환 속도 둔화 우려
    • 도요타·혼다 등도 EV 투자에 신중
  • 배터리 자립 전략 흔들
    • 일본 배터리 공급망 확대 계획 차질 가능성

🌍 글로벌 연관성

  • LFP 수요 약화
    • 리튬 가격 하락과 맞물려 공급망 재조정 가능성
  • 중국·한국 경쟁사 반사이익 가능성
    •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 핵심 요약:

“닛산마저 손 뗐다… 전기차·배터리 투자, 글로벌 공급과잉에 흔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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