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영국 관세율 10% 합의... 협상 앞둔 각국 '기준선' 될 듯, 영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무관세, 자동차 10만대에 한 해 '10%' 품목
산에서놀자
2025. 5. 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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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간 '10% 상호관세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전 세계 상호관세 정책 이후 첫 번째 양자 협상 사례로, 향후 미국과 무역 협상을 앞둔 각국에 "10% 관세"가 기준선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주요 내용과 함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내용 요약
1. 10% 상호관세 수용
- 영국은 미국의 **기본 관세율 10%**를 수용.
- 이 10%는 미국이 "최저 상호관세율"로 설정한 것으로,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반복 강조됨.
2. 품목별 관세는 일부 유연성
- 미국은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 무관세,
**자동차 → 연 10만 대까지 10% 관세 (기존 25%)**로 완화. - 이는 품목별 관세가 국가별로 조정 가능하다는 신호.
3. 미국의 전략적 메시지
- 미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기본관세(10%)는 양보 불가하나,
품목별 관세는 협상 여지가 있다는 점을 시사. - 이는 일본, EU, 중국과의 향후 협상 전략 기준선으로 작용할 전망.
🌍 국제적 파급 효과
국가/지역현재 미국 제안 관세율협상 반응/예상
일본 | 24% (10% + 14%) | 14%만 협상 가능, 10%는 고정 |
EU | 20% | 영국 사례 참고해 감축 가능성 타진할 듯 |
중국 | 최대 145% | 영국 사례로 협상 유연성 기대 증가 |
기타 국가 | 미정 | 10%가 '디폴트' 기준선으로 인식 가능성 |
🇬🇧 영국의 ‘특수성’도 변수
- 미국은 영국과 119억달러 무역 흑자, 관계도 비교적 우호적.
-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영국은 예외 사례"**로 보고
타국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
📊 경제·시장 영향
- 관세 자체가 긍정적이기보다, **"완전한 봉쇄가 아닌 협상 가능"**이라는 점이 시장에 완화 기대감 제공.
- 영국 합의 이후 주식시장 반등은 중국 등 고관세국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
🧭 요약 정리
- 미국의 ‘10% 상호관세’는 향후 글로벌 협상의 기준선으로 굳어질 가능성.
- 품목별 관세에서는 국가별 유연한 적용 가능.
- 영국의 사례는 향후 일본, EU, 중국과의 협상에서 모델 또는 벤치마크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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