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자본 건전성 경고등...콜옵션 부담 가중

[푸본현대생명, 자본 건전성 경고등...콜옵션 부담 가중]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5.05.14
핵심 요약:

• 향후 5년 내 콜옵션 행사해야 할 자본성 증권 규모: 약 9000억 원
  • 대부분 2020~2024년 발행된 후순위채 및 영구채
• 2023~2024년 보험손익 적자 지속:
  • 2023년: -232억 원
  • 2024년: -598억 원
• 신용등급 강등:
  • 나이스신용평가, 후순위채 A+ → A0로 하향
• K-ICS(킥스) 비율: -14.5%(경과 전) / 157.3%(경과 후)
  • 감독당국이 권고치 150%에서 130%로 완화 예정 → 한숨 돌릴 가능성
• 모회사 푸본라이프의 지원 가능성 있음.
  • 2021~2023년 대규모 유상증자 진행

우려 vs 기대:

• 우려:
  • 제2의 롯데손보 사태 재현 가능성 (콜옵션 행사 지연)
• 기대:
  • 대만 푸본생명 자금 여력 충분
  • 킥스 규제 완화 시 숨통 트일 수 있음

해석:
푸본현대생명의 상황은 현재의 자본비율 관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향후 자본성증권 상환 일정이 집중되면서 신용등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푸본이라는 강력한 모회사의 존재가 일종의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우'로 끝날 수도 있다는 시각도 공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