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시 버스노조, 임금협상 결렬로 전국 동시파업 예고
산에서놀자
2025. 5.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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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노조, 임금협상 결렬로 전국 동시파업 예고
주요 내용:
- 임금협상 결렬과 파업 예고:
- 서울시 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진전이 없으며, 노조는 전국 동시파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서울시 버스노조는 통상임금 포함 여부를 두고 사측과 서울시와의 합의에 실패했으며, 27일 조정 기한이 지나면 28일 첫차부터 전국 동시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 결의대회와 노조의 입장:
- 14일 오전, 서울시청 별관 인근에서 서울시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 박점곤 노조위원장은 "서울시와 사용자들이 대법원 결정에 따른 통상임금 재산정을 포기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거부하면 임단협을 위한 대화조차 하지 않겠다고 하며 파업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통상임금 논란:
-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를 두고 계속해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사측과 서울시는 임금과 세금 부담 우려를 나타내고, 노조는 상여금을 포함한 전체 임금에 인상률 적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전국적인 파업 우려:
- 서울뿐만 아니라 준공영제 운영 지역에서도 비슷한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와 각 지자체는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여부가 다른 지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 파업 규모와 위험성:
- 서울시 버스 노조는 28일 총파업을 앞두고 26일 총파업 출정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11개 지역에서 파업이 확실시 될 경우 약 2만6000대의 버스가 운행을 중지할 위험이 있습니다.
- 파업 미참여 지역도 임금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결론:
- 서울시 버스노조는 임금 협상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전국 동시파업을 예고하며, 이는 다른 준공영제 지역으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측과 서울시는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여부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파업 규모와 운행 중단으로 인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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