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 환자: 70대 A씨, 충남 병원 입원 후 비브리오패혈증 진단
• 병원 증상: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
• 비브리오패혈증이란?
  •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 제3급 법정 감염병
  •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에 서식
  • 해수 온도 1도 이상일 때 증식
• 감염 경로:
  •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 발생 시기: 통상 매년 8~9월 많음 (올해는 5월 첫 발생)
• 증상: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24시간 내 다리 발진, 부종, 출혈성 물집
• 위험군: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증 환자 등
• 예방:
  • 어패류 5도 이하 저온 보관
  • 85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기
  • 피부에 상처 있으면 바닷물 접촉 피하기
• 대처: 감염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 치료 필요
• 치사율: 약 50%로 매우 위험함

해산물을 날로 먹는 분이나 바닷물 접촉 시 피부 상처가 있는 분들은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