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비디아, 대만에 글로벌 본사 설립 임박…21일 젠슨 황 발표 예정

산에서놀자 2025. 5.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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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대만에 글로벌 본사 설립 임박…21일 젠슨 황 발표 예정

  • 글로벌 본사 부지 유력 후보
    • 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대만 글로벌 본사 위치는 타이베이 '베이토우스린 과학단지(T17, T18 부지)'**로 확정될 가능성이 큼
    • 면적 5헥타르 이상, 교통·전력 인프라 우수, 대학 밀집 등 R&D 여건 우수
  • 공식 발표 일정
    • 젠슨 황 CEO는 5월 20~23일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참석 예정
    •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사 위치 공식 발표할 것으로 관측
  • 대만과의 긴밀한 협력 배경
    • 최신 AI 칩 **‘GB200 그레이스 블랙웰’**을 TSMC에서 독점 생산
    • 2023년 황 CEO는 향후 5년 내 R&D·디자인 센터 설립과 1000명 이상 엔지니어 고용 계획 발표
  • 대만 정부의 유치 노력
    • 타이베이, 신베이, 타오위안 등 여러 도시가 엔비디아 유치 경쟁
    • 타이베이 장완안 시장은 "엔비디아의 본사를 환영하며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혀
  • ICT 전시회 '컴퓨텍스'와의 연계
    • 컴퓨텍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ICT 전시회로, 젠슨 황은 3년 연속 기조연설자로 참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도 AI 반도체 및 시스템 전시 예정

🔍 시사점

  • 엔비디아가 글로벌 AI 전략의 중심 거점으로 대만을 선택함에 따라, 대만의 기술·반도체 허브로서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전망
  • TSMC와의 파트너십, 인재·인프라 확보, 지정학적 유연성 등으로 엔비디아가 미국 외 지역 본사를 두는 상징적 조치
  • 한국 기업들은 컴퓨텍스를 통해 AI 반도체 생태계에서 엔비디아와의 연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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