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흔한 과일인 성주 참외가 베트남에서 고급 과일로 인기

한국에서는 흔한 과일인 성주 참외가 베트남에서 고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베트남의 명절 ‘뗏’ 기간 제사상에 올라가는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 잡으며, K과일 수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네요.

• 수출 경로: 2008년부터 추진해 17년 만에 베트남 검역 장벽을 뚫었고,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0여 개국에 수출 중
• 판매 현황: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3월부터 판매 시작, 멜론 카테고리 매출의 20% 차지
• 품질 관리: AI 선별기로 색깔, 당도, 수분, 병해 여부를 꼼꼼히 검사
• 물류 혁신: CA 선박 기술로 신선도 유지, 상품 손실률 40%→5% 감소
• 시장 반응: K딸기, 샤인머스캣에 이어 K멜론(참외)로서의 성장 기대

베트남에서 한국 과일이 고급 과일로 인정받으면서 앞으로 참외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산 과일이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