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엔비디아, 중국 상하이에 R&D 센터 추진

산에서놀자 2025. 5. 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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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중국 상하이에 R&D 센터 추진

  • 목적: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규제를 피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
  • 진행 상황:
    이미 상하이에서 사무실 임대 완료. 기존 2,000명 영업 인력 외에 R&D 인력 추가 예정.
  • R&D 센터 역할:
    • 중국 고객 맞춤형 GPU(그래픽 반도체) 개발
    • 미국 수출통제 규정을 준수하며 설계 변경 수행
    • 중국 내 설계도 전달은 하지 않음(지적재산권 보호 및 수출통제 대응)
    • 글로벌 R&D 프로젝트 참여 (반도체 설계 검증, 최적화, 자율주행 등 분야)
  • 인력 채용:
    차세대 딥러닝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자, 맞춤형 반도체 ASIC 설계자 등 구인 중
  • 정치·외교 상황:
    • 상하이 시 정부 지원
    • 미국 정부 승인(수출통제 관련) 위해 로비 중
  • 시장 배경:
    • 중국은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약 14% 차지 (2024년 기준 170억 달러)
    • 중국 AI 반도체 시장이 수년 내 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내 토종 업체들(화웨이 등)과 경쟁 심화
    • 화웨이는 이미 엔비디아 이전 세대 A100을 능가하는 AI 반도체 개발 중
  • CEO 젠슨 황 발언:
    • 미국이 AI 글로벌 표준을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
    • 중국 시장을 방기하면 화웨이 등 경쟁자가 시장 장악할 것이라고 경고
  • **중국 주요 AI 기업들(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는 엔비디아가 고성능 반도체를 제대로 제공할지 예의주시 중
  • 만약 엔비디아가 중국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중국 AI 생태계가 CUDA(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플랫폼)를 버리고 토종 생태계로 전환할 위험 존재

요약

  •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상하이에 R&D센터를 설립, 현지 AI 인재를 활용하려는 전략을 본격 추진 중.
  • 다만, 핵심 GPU 설계도는 중국에 보내지 않아 미국 수출통제 법규를 준수한다는 입장.
  • 중국은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성장 동력이며, 경쟁 치열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기술 패권 유지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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