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과 일본 간의 3차 관세 협상은 가시적인 돌파구 없이 마무리
산에서놀자
2025. 5. 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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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간의 3차 관세 협상은 가시적인 돌파구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관세 문제에서 양국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래는 협상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핵심 정리입니다:
🇺🇸🇯🇵 美·日 3차 관세 협상 핵심 요약 (2025년 5월 기준)
📌 협상 주요 의제
- 무역 확대 및 비관세 장벽 완화
- 경제안보 협력 방안
- 미국 측 관세 조치 재검토 요구 (일본 측)
🚗 쟁점 ①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관세
일본 입장미국 입장
자동차·철강·알루미늄에 부과된 관세 철회 요구 | 해당 품목은 협상 대상 아님이라는 기존 입장 고수 |
국익 차원에서 양보 어렵다는 태도 | 안보·산업 보호 우선 방침 지속 |
-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입장 차가 좁혀졌다고 보긴 어렵다”며 협상 진전에 신중한 입장
🤝 정상회담과 향후 일정
- **6월 G7 정상회의 (이탈리아 푸글리아)**에서 미·일 양자 정상회담 추진 중
- 일본 측은 이 자리에서 "어떤 형태로든 합의가 이뤄지면 바람직"하지만, “기한 정하는 쪽이 불리”하다며 조급한 합의 경계
🛡️ 안보 이슈와의 분리
-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통화에서는 **방위 산업 협력(미국산 F-47 구매 등)**이 논의됨
- 하지만 **경제재생상은 "안보와 관세 협상은 별개 사안"**이라고 선을 긋고 있음
🔮 향후 전망 요약
항목전망
4차 협상 | 이달 내 재개 예정 (아카자와-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회담) |
자동차 관세 | 트럼프 행정부 특성상 보호주의 노선 유지 가능성 높음 |
철강/알루미늄 | 美 국내 산업 보호 우선…철회 가능성 낮음 |
정상회담 타결 가능성 | G7에서 상징적 합의 도출 가능성은 있지만 실질적 양보는 제한적일 수 있음 |
📌 배경 설명: 트럼프 2기 경제정책 방향
-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회귀: 보호무역 강화, 자국 제조업 보호
- 동맹국에도 예외 없음: EU, 캐나다, 일본 모두 관세 압박 대상
- 방위산업과 연계한 무역 압박: 무기 구매를 조건으로 무역 양보 유도하는 이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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