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대선일 ‘택배 없는 날’ 논란
산에서놀자
2025. 5. 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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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일 ‘택배 없는 날’ 논란
- 택배사 휴무 결정
-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에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이 휴무하기로 함.
- 쿠팡도 주간 배송을 멈추는 건 2014년 ‘로켓배송’ 도입 후 처음.
- 취지는 택배 노동자들의 참정권 보장과 휴식권 보장.
- 택배노조와 정치권 요구
- 택배노조는 “주 7일 배송 경쟁으로 노동자의 참정권 침해”를 문제 삼으며 선거일 휴무 촉구.
- 민주당 등 정치권도 택배노조 요구에 동조해 휴무 압박 강화.
- 소비자 불편 및 노동 강도 증가 우려
- 하루 배송 중단으로 소비자들은 택배 이용 불편을 겪게 됨.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택배 물량은 매일 1600만 건 이상, 연간 60억 건 육박.
- ‘택배 없는 날’이었던 8월 14일에는 편의점 택배 이용이 200~300% 증가.
- 휴무 후 다음날 택배 물량이 2~3배 폭증해, 택배 기사들이 더 긴 노동 시간과 강한 노동 강도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 발생.
- 일부는 “강제 휴무보다는 출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대안 필요”라고 제안.
- 택배업계 현장 문제
- 택배 기사뿐 아니라 일용직 근로자는 하루 일당이 줄어드는 문제도 존재.
택배 기사들의 참정권 보장과 소비자의 편리함, 노동 강도 문제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게 과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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