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퇴임 기자회견을 강하게 비판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퇴임 기자회견을 강하게 비판한 내용입니다. 핵심 요약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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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권성동 기자회견 ‘궤변과 왜곡의 극치’ 비판

• 비판 배경
  • 권성동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남.
  • 권 원내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친한동훈계로 알려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냄.
• 김종혁의 비판 내용
  • “권성동 기자회견은 궤변과 왜곡의 극치”라고 직격.
  • “권 원내대표는 보수 정권을 망친 인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절하.
  •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아부나 특혜 없었다는 권 원내대표 주장에 대해 “진짜 웃기다”며 반박.
  • 이준석 전 대표 퇴출, 한동훈 몰아내기, 친윤 동원 사당화, 공천 좌지우지, 총선 참패, 계엄 사태 등에서 권 원내대표의 책임과 역할을 문제 삼음.
  • “당의 중심을 잘 잡았다”는 권 원내대표 주장에 대해 “이재명 같은 후보에게 권력을 넘겨줬다”고 반문.
  • 김용태 비대위원장 개혁안 의총 갑작스런 취소 등을 지적하며 상식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판.
  • 권 원내대표가 사과하지 않고 후회도 없다는 태도를 강하게 꼬집음.
  • “권력을 잡을수록 세상이 우습게 보이나 보다”라며 날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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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내 여러 갈등과 위기 상황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맹비난하며, 그의 퇴임 기자회견을 신뢰할 수 없는 궤변으로 규정했습니다. 정치권 내 친윤계 내부 갈등과 비판이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