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는 SNS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40만 명 이상의 군인과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제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며, "푸틴은 이제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이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트럼프는 이전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한 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시리아 내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전쟁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