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Y계곡 산행


도봉산
주소 : 서울 도봉구 도봉동
전화 : 02-954-2566
 
 
소개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접경지대에 있는 산.
높이는 740.2 m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사패산이 연이어 있다
산 전체가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자운봉·만장봉·선인봉·주봉·우이암과 서쪽으로 5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오봉 등 각 봉우리는 기복과 굴곡이 다양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그외 도봉산의 능선을 이루는 칼바위, 기차바위, 해골바위, 피바위 등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도봉산 남서쪽 도봉계곡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휴양을 즐기던 곳으로 알려져있다
도봉서원이 위치하는데 조선시대 개혁파였던 조광조의 위패를 봉안하는 곳
우암 송시열의 도봉동문이라는 암각화가 전해진다.
 
산중에는 인근 60여 개 사찰
제일 오래된 사찰은 천축사(天竺寺)로 무학대사가 조선왕조 창건과 함께 중창
도봉산 만장봉(萬丈峰)에 있는 석굴암은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
그외 사찰로는 망월사(望月寺)·쌍룡사(雙龍寺)·회룡사(回龍寺) 등이 유명.[네이버 지식백과] 도봉산 [道峰山]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오봉계곡·용어천계곡 등도 유원지로 개발
도봉산의 대표적인 등산로는 도봉산역에서 도봉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인데 도봉서원을 지나 약 1km를 더 오르면 도봉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다시 1km를 더 오르면 정상에 도달한다
 
 
 
우리는 
도봉탐방지원센터-은석암-다락능선-포대정상-Y계곡 -신선대-마당바위-동봉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코스로 다녀왔습니다
 
 
4월20일 도봉산 등산로 입구는  연두색으로 도배되엇다
봄이다
도봉산에도 찬란한 봄이 화려하게 시작되엇다
아름다운 봄 도봉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약간의 구름이 잇다
오후에 비가 온다고 예보 한다
그래서 그런지 등산객이 많이 있지는 않았다
 
조금 더 올라가면 수직 등반이 시작된다
스릴이 있다
흥미롭기도 하다
포대정산까지 오르고 또 올랏다
클라이밍하는 기분이다
 
 
포대정상에서 Y계곡입구까지 능선길이라 편안하다
멀리 신선대,자운봉을 배경으로 동영상도 멋지게 나오는것 같다
 
Y계곡입구에서는 경고 표지판이 잇다
고소공포증있는분, 기타 약자인 분들은 우회길로 가셔도 신선대 정상에 갈수 있습니다
 
Y계곡 입구에서 내려 가는데 급경사이다
90도 각도로 떨어지는것 같다
Y계곡이 아니라 V계곡 같다
Y계곡에서 올라 가는 중에는 약간 정체 되기도 했다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이 약간불었다
멋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되고의 산행 같았다
반대편에서 지인이 사진을 찍어 주었고
이제 내가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지인을 촬영 해주엇다
 
Y계곡 정상을 지난 신선대 가기전 암봉의 사진찍는 핫스팟 같았다
선인봉,만장봉,자운봉,신선대가 지척에서 볼수 있어 너무 행복햇다
사진촬영을 끝내고 신선대로 갔다
생각보다 정상인증 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 않았다
간단하게 인증하고
하산하기 시작했다
 
신선대 아래 넓은 바위에서 주먹밥도 먹고 하레하레 빵도 먹었다
그리고 마당바위를 향해 하산했다
마당바위에는 등산객들이 군데군데 모여 않아 식사를 하고 있다
천축사를 지나 내려오는길에
나무숲에서 딱따구리 부부가 다정하게 놀고 있엇다
연두색 나뭇잎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걸었다
힐링 산행을 마무리한다
도봉산 산행은 짧고 강렬한 아름다운 힐링 산행이엇다
도봉산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가보셔라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
가슴이 뻥 뚫린다
 
공영주차창 주차 시간이 5시37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