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그룹 시총, 12개 계열사 152조9821억

산에서놀자 2024. 5. 23. 23:15
728x90
반응형
SMALL

 

연초 55조원이 넘던 현대차그룹주와 LG그룹주간 시가총액 격차가 10조원 안팎으로 축소됐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현대차그룹 12개 계열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52조9821억원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 8.95%로 4위다. 

그룹의 간판인 현대차가 56조8565억원, 기아가 48조4463억원, 현대모비스가 21조3065억원으로, 이들 3개사가 82.7%를 차지한다.

현대차그룹의 시총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연초 131조357억원에서 5개월 만에 21조9464억원이 불었다. 

기아가 9조원 넘게 급증했고, 현대차도 6조원 가까이 늘었다.

 


3위 LG그룹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LG그룹 11개 계열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63조6321억원이다. 

현대차그룹과의 차이는 10조6500억원이다. 

연초 55조원이 넘던 격차가 40조원 넘게 줄었다.

 


특히 LG그룹 주력 계열사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형편이다.

LG그룹주 가운데 시총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은 연초 100조5030억원에서 84조7080억원으로 축소됐다.

LG화학 역시 업황 악화 속에 같은 기간 시총이 34조8373억원에서 21조8134억원으로 감소했다.

LG전자의 시총 감소 폭은 약 1조원이다.

 


가장 큰 변수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꼽힌다. 

풍부한 현금으로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이 가능한 현대차그룹과 달리, LG그룹은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디스플레이 및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한 업황이 이어지면서 LG그룹의 영업실적이 2년 연속 저하됐다며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사업의 높은 투자 부담이 지속되면서 재무 부담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작년까지 현대차 그룹은 고전을 하고 있었다

2024년 에 현대기아차그룹은 대박이 되었다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공감대를 형성해서 주가가 급등했다

당분간 더 상승할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2차전지 관련주들은 조정중이다

재고가 많고 신규 수요는 제한적이기때문이다

일반 대중들이 아직 전기차시장으로 편입되지 않았고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것 같다

일반대중들이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사는 시점에 2차전지 관련주의 급등이 제연될것으로 보인다

그런 현상이 보이기전까지 당분간 2차전관련주식은 고전하고

현대차 그룹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