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노동부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4%)를 밑도는 수치다.
전월과 비교해선 보합에 머물며 역시 전문가 예상치(0.1%)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하며 모두 전문가 예상치(0.3%)를 0.1%포인트씩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비 0.2%, 전년비 3.4% 상승했다.
기존 전망치가 각각 0.3%, 3.5%였던 것을 감안하면 근원 CPI 역시 예상을 하회한 셈이다
시장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물가를 걱정해왔는데 지난 1, 2월처럼 전망을 뛰어넘는 충격은 나타나지 않은 셈이다.
끈적한 물가가 다시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는 뚝 떨어졌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5bp(1bp=0.01%포인트)나 떨어진 4.297%를,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12.6bp 내린 4.708%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욕 3대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8시32분 기준 다우지수 선물은 0.63%, S&P500지수는 0.8%, 나스닥지수 선물은 0.99% 상승 중이다.
미국에서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9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거란 전망이 주를 이룬다.
다만 물가가 남은 석달간 올해 1분기처럼 억세게 꺾이지 않는다면 정치적 배경도 중앙은행의 결정을 흔들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시장은 탄탄하다.경기가 아직 좋다
물가의 하락속도는 느리지만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
주식시장에 그리 나쁘지 않은 소식이다
급격히 경기가 둔화 되는것이 문제이다
그러면 금리 인하가 빨리 이루어질수 있지만
경기둔화 또는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을 할수 있다
그래서 주식시장입장에서는 경기는 서서히 둔화 되든지 현상유지하고 물가만 내려 가면 최상의 상황이 되는것이다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러면 주식시장은 점진적인 상승을 기대 할수 있을것이다
급격히 경기가 둔화 되는것을 잘 체크 해보자
그런상황에서 연준이 적극적으로 금리인하 등 정책 대응에 나서는지 지켜 보자
그럴때 주가 조정폭이나 향후 주가 전망을 할수 있을것 같다
아무든 오늘 물가가 조금씩 하락하는 신호는 주식시장에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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