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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 지역에 있는 군사 교육시설과 인근 병원을 공습하여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271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공습은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단일 공격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공습의 배경 및 피해:
-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주에 위치한 군사 교육시설과 병원을 탄도미사일로 공습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인해 51명이 사망하고, 27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공격 대상인 군 교육시설은 통신과 전자 분야의 장교와 드론 조종사를 양성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습의 파급효과:
- 폴타바 주지사는 이번 공습으로 인해 주거용 건물 10채가 무너졌으며, 최대 18명이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많은 사람이 매몰된 상태로, 25명이 구조되었으나 여전히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 국제 사회의 반응: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에 미사일과 방공망 지원을 요청하고,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 미국, 영국,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의 이번 공습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존 커비는 이번 공격을 "푸틴 대통령의 잔인함을 상기시키는 끔찍한 일"로 표현하며,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독일의 외무장관들도 러시아의 행위를 "역겨운 침략 행위"로 비난했습니다.
이 사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며, 특히 민간인 피해가 큰 공습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과 대응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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