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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 가덕도 공항 현대건설 수주… "공사 변수 많을 듯". 2029년 개항 목표… '고난도 공사' 평가

산에서놀자 2024. 9. 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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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의해 수주될 전망입니다. 이 사업은 10조5300억원 규모로, 2029년 개항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공사 난이도가 높아 일정 준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입찰에서 단독 응찰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대해 수의계약 전환을 결정했으며, 수의계약이 체결되면 현대건설은 공사비 협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해양을 매립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공사 난이도와 짧은 공사 기간 등으로 인해 입찰 여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부지조성공사가 지연될 경우 여객터미널 설계와 교통망 사업 등 관련 사업도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신속한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바다 매립 공사의 어려움과 자연재해 등 변수를 감안할 때 개항 시점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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