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 정리해보면 현재 상황은:
미국
- 트럼프는 누적 145% 관세를 공식화함.
- 기존 125% 상호관세 + 20% (펜타닐 대응 명목).
- 이제 여기에 추가 50% 경고까지 날리며 전면전 선언 수준.
- 중국의 대응에도 **“내 정책은 변하지 않는다”**고 못박은 상태.
중국
- 12일부터 대미 관세율 125%로 상향.
- 왕이: “미국이 세계 질서를 무시하며 제멋대로 군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지 마라.” → 외교적으로도 강한 경고.
- 비관세 조치 확대:
- 미국 여행 및 유학 자제령,
- 미국 영화 수입 축소,
- 희토류 수출 통제 등.
📉 시장과 세계경제엔 어떤 충격?
- 무역, 외교, 금융, 문화 전방위 충돌 → ‘G2 대결’이 글로벌 투자·소비 심리를 동시에 위축시킴.
- 공급망 이탈 가속화: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미국 양쪽에서 탈출하려는 움직임 가속.
- 금융시장:
- VIX 40 이상 지속 시, 글로벌 증시 약세장 본격화.
- 안전자산 쏠림: 금값·국채 강세 / 원자재·위험자산 급락.
한국에 미치는 파장은?
- 반도체, 배터리 등 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 직격탄.
- 환율 변동성 증가: 원화 약세 압력 → 수입물가 자극,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글로벌 공급망 충격: 특히 ‘K-첨단산업’이 중간재·소재 수입 타격 받을 가능성.
🔮 향후 1~3개월 시나리오별 전망
📉 시나리오 A: 전면 충돌 가속화 (확률 40%)
- 트럼프, 50% 추가 관세 공식화 및 EU·멕시코·동남아로 확대
- 중국, 추가 보복: 반도체·자동차·희토류 수출제한 강화
- 글로벌 공급망 붕괴 압박 + 신흥국 외환시장 불안
- 글로벌 증시 추가 급락, 원달러 환율 1450원 이상 급등
- 연준은 통화정책 유보 또는 제한적 금리인하 시사
🧨 이 시나리오에서는 코스피 2200~2300선까지 후퇴 가능
🛑 위험업종: 수출 중심 제조업, 반도체, 조선, 자동차 부품
📊 시나리오 B: 부분적 긴장완화 or 협상 재개 (확률 30%)
- 시장 충격 확산으로 트럼프도 부분 유화 제스처
- 중국도 체면을 살리는 수준에서 대응수위 조절
- 양측 모두 “협상 창구는 열려 있다” 강조
🌤️ 시장은 단기 반등, 원화와 위안화도 일부 회복
🟢 수혜 업종: 방어주, 내수주, 금과 원자재 등 안전자산
🕰️ 시나리오 C: 교착 장기화 (확률 30%)
- 추가조치는 없지만 관세 및 제재 조치는 유지
- 실물경제 둔화 지속되나 금융시장에선 “소강 상태”
- 연준은 계속 상황 관망하며 금리동결
⚖️ 금융시장은 제한적 반등과 조정 반복 (변동성 장세)
⚙️ 한국 제조업 수출 회복 지연, 하반기 투자지표 둔화 우려
🧭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응 전략
🔧 정부 차원
- 환율·물가·수출 동시 관리:
- 원화 급락 방어 위해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스왑 확대 등)
- 수출기업에 긴급 환헤지 지원 및 물류비 보조
- 전략 산업 보호:
- 반도체, 배터리 등 미국과 중국 양쪽에 의존하는 산업은 이원화 전략 필요 (예: 생산 거점 분산, 핵심 소재 국산화)
- 미·중 외교 채널 유지:
- 미중 모두와 고위급 대화채널 유지, 양자 무역 협의 루트 확보 시도
🏢 기업 차원
- 리스크 분산:
-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인도·동남아·중동 시장으로 다변화
- 미중 외 부품·소재 공급망 확보
- 원화 약세 활용:
- 수출기업은 단기적으로 환차익 극대화 전략 가능 (환헤지 전략 병행 필수)
- 국내 내수 강화:
- 중국 소비 둔화 대비해 내수 중심 소비재·서비스업 포트폴리오 강화
728x90
반응형
LIST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태균 연루 의혹 오세훈, 불출마 아니라 시장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입장문 (21) | 2025.04.12 |
---|---|
백악관 중국의 보복 관세 재차 경고, 중국과 협상 열려 있다고 협상 의사 강조 (22) | 2025.04.12 |
지금 일본엔 무슨 일이, "2.2만명이 혼자서 떠났다" (21) | 2025.04.12 |
김동연 '관세 조언' 묻자..트럼프 1기 핵심 “대미투자 부각하라” (27) | 2025.04.12 |
민주당 2025 대선 경선 룰 요약 (37) | 2025.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