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FC·피자헛...추억의 '원조 F&B프랜차이즈' 잇달아 매물로

산에서놀자 2025. 4. 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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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中에 50% 추가관세” 경고

  • 34% 보복관세에 이어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뜻.
  •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원재료비·물류비가 상승.
  • 이는 F&B 업계 원가 압박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음.

🍗 KFC·피자헛·노랑통닭 등 ‘레거시 브랜드’ 매물화

  • 오케스트라PE, 2년 전 1000억에 인수한 KFC를 4000억에 매각 시도.
  • 한국 피자헛, 법정관리 중 매각 추진. ‘차액가맹금 패소(210억)’ 여파 큼.
  • 노랑통닭, 매각가 약 2000억 수준. 삼정KPMG가 매각 자문.
  • 도쿄등심 운영사 오픈도, 비공식 매각설.

➡️ 공통 키워드:

“프랜차이즈 구조조정” + “사모펀드 엑시트 러시” + “규제 압박 전 선제 매각”


📉 시사점 및 연결 포인트

  1. 무역전쟁 여파 → 원가 상승 압력
    글로벌 식재료 수급 악화로, F&B 프랜차이즈 수익성 악화 가능성 커짐.
  2. PEF 규제 입법 앞두고 선제 엑시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프랜차이즈에 대한 PEF 규제 입법 전 발빠른 매각 시도.
  3.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도 한몫
    MZ세대 취향 변화, 고급화·로컬화 선호 등으로 ‘올드 브랜드’는 입지 약화 중.
  4. 매각 난항 가능성
    동시에 너무 많은 매물이 나와 희소성 하락, 투자자 눈높이 높아져 매각 장기화 우려.

🧠 한마디 분석

지금의 흐름은 단순히 몇몇 브랜드의 M&A가 아니라,
글로벌 인플레이션 + 규제환경 변화 + 소비패턴 전환이 겹친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조정의 서막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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