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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기 여전히 비관적… 5개월 연속 80대 유지
2025년 4월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기업심리지수(CBSI)**가 전월보다 1.2포인트 상승한 87.9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80대에 머물며 경제 체감경기는 여전히 비관적인 상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5개월 연속 80대에 머무는 상황으로,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 전반적인 기업경기 부진
-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7.9로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선(100)**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경기 심리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기 불안 요소가 많고, 전반적인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 반도체 외에 다른 업종들의 경기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 제조업과 비제조업
- 제조업 CBSI는 전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93.1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반도체 및 전자·영상·통신장비 등 일부 업종의 호조를 제외하고는 경기 회복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 비제조업 CBSI는 1.6포인트 상승한 84.5를 기록했으며, 건설업과 도소매업이 주도적으로 개선되었지만, 전반적인 경기는 낙관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미국 품목 관세 영향
- 4월부터 미국 품목 관세가 발효되면서 자동차 업종의 업황 악화가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수출기업 전망도 부정적으로 나왔으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5월 전망
- 5월 전망은 전산업(86.3), 제조업(90.0), 비제조업(83.8)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비관적인 경향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를 제외한 제조업과 수출 관련 업종은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경제심리지수(ESI)
-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87.4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ESI 순환변동치는 86.0으로, 지난 2020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 주요 경제 지표
항목수치변화
전산업 CBSI | 87.9 | +1.2p (전월 대비) |
제조업 CBSI | 93.1 | +1.2p (전월 대비) |
비제조업 CBSI | 84.5 | +1.6p (전월 대비) |
5월 전산업 CBSI 전망 | 86.3 | +0.7p |
ESI | 87.4 | +0.2p (전월 대비) |
ESI 순환변동치 | 86.0 | -1.0p (전월 대비) |
결론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하며, 5개월 연속 8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품목 관세 발효로 자동차 업종 등 수출 관련 업종의 전망은 악화되고 있으며,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AI 혁신과 같은 외부 요인 외에도 내수와 수출 경기의 부진이 기업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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