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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부터 본격 개장한 '야간 파생상품 시장'이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 흐름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요약: 야간 파생시장 개장 → 외국인 순매수 증가 → 증시 상승
✅ 1. 외국인, 야간 파생시장 열리자마자 ‘1조원 순매수’
- 코스피 지수 1.55% 상승, 2900선 눈앞.
- 이는 외국인들이 밤 시간대 리스크 헤지와 매수 활동을 강화했기 때문.
- 야간 시장 개장 효과가 즉각적으로 수급에 반영되기 시작.
✅ 2. 야간 파생시장, KRX 자체 시스템으로 전환
- 기존엔 독일 유렉스(EUREX) 연계 → 복잡한 해외 계좌 개설 필요.
- 이제는 KRX 회원사 통해 직접 거래 가능 → 진입장벽·비용 감소.
🕒 거래 시간:
- 오후 6시 ~ 익일 오전 6시
- 미국 증시 개장 시간(오후 10:30 ~ 오전 5시)과 겹침 → 글로벌 이벤트 실시간 대응 가능
✅ 3. 새롭게 거래 가능한 상품:
- 코스피200 선물
- 3년, 10년 국채선물
→ 미국 FOMC, CPI 발표 등 금리 관련 이벤트에도 즉시 대응 가능
✅ 4. 외국인 유입 촉진 → 국내 증시 유동성 개선 기대
-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파생상품을 통한 ‘헤지 수단’ 확보가 쉬워짐.
- 유럽·미국에서 한국 시장을 아시아 대표지수(Proxy)로 활용 가능성↑
→ 특히 코스피200 야간선물 거래 수요 증가 전망
✅ 5. 증권주 투자 매력도 상승
- KRX의 수수료 수입 증가 → 배당 증가 → 증권사 실적 개선 기대
- 관련 수혜 증권사:
- KB증권
- 메리츠증권
- NH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 (한국거래소 주요 주주)
🔍 시장 전문가 코멘트 요약
- 김용구(유안타증권):
- "MSCI 신흥국 4등으로 밀려난 한국 증시, 야간시장 활성화가 반등 계기 될 수 있어."
- 전균(삼성증권):
- "외국인 입장에선 코스피200을 미국·유럽과 실시간 연계 가능한 아시아 시장 프록시로 본다."
📌 결론
야간 파생시장 개장은 외국인 유입 확대와 증시 유동성 개선의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증시가 글로벌 투자자와 시간대를 맞추며 ‘24시간 시장’에 한발 다가선 셈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이고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논의에도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자체 야간 파생상품시장 6월 9일부터 개장
- 기존에는 유럽 유렉스(Eurex)와 연계해 야간 거래를 운영했으나, 6월 9일부터 한국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야간 파생상품시장 운영 시작
- 운영 시간: 평일 오후 6시 ~ 다음 날 오전 6시 (12시간)
- 기존 5개 거래 상품에서 10개로 확대
- 기존: 코스피200선물, 미니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코스피200위클리옵션, 미국달러선물
- 추가: 코스닥150선물,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옵션, 3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
기대 효과 및 의의
-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 가능
- 투자자 거래 편의성 및 비용 절감 효과 기대
- 해외 투자 수요 국내 유입과 시장 활성화 예상
- 한국거래소의 글로벌 거래소 위상 강화
- 부산을 금융도시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기여
관련 발언
- 김병환 금융위원장: “야간 파생상품시장 도입은 자본시장 글로벌 경쟁력 제고 노력의 일환”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야간 거래 자체 운영으로 시장 고도화와 기업 가치 제고 추진”
-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금융산업 중심지로서 한국거래소의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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