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샤오펑 CEO, "엔비디아 뛰어넘는 AI칩 ‘튜링’… 내년 폭스바겐 차량에 탑재"

산에서놀자 2025. 6. 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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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CEO, "엔비디아 뛰어넘는 AI칩 ‘튜링’… 내년 폭스바겐 차량에 탑재"

  •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ng)의 허샤오펑 CEO는 자사 자율주행용 AI칩 ‘튜링’이 미국 엔비디아의 ‘오린X’보다 연산 성능이 3배 뛰어나다고 주장.
  • ‘튜링’ 칩은 내년에 중국에서 출시될 폭스바겐의 2종 차량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며, 폭스바겐과 샤오펑은 중형 세단 공동 개발도 진행 중.
  • 샤오펑은 자체 AI칩을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공급할 장기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힘.
  • 회사는 AI 관련 기술 개발에 매년 약 9454억원(50억 위안)을 투자하며, 고속도로 자율주행과 음성 제어 등 첨단 기능 상용화에 성공.
  • FT는 샤오펑의 AI칩 개발이 중국의 반도체 자립 강화와 서방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도전임을 지적하며, 외국 자동차 제조사의 중국산 반도체 의존도가 커지는 신호로 평가.
  • 샤오펑은 중국 내 순수 전기차 시장 점유율 6위(4월 기준)이며, 비야디,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 테슬라 등에 이어 경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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