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8억 내면 미국 영주권’ 트럼프 황금비자, 오픈런? 첫 주 7만명 몰려

산에서놀자 2025. 6. 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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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내면 미국 영주권’ 트럼프 황금비자, 오픈런? 첫 주 7만명 몰려

  • ‘골든 트럼프 카드(Golden Trump Card)’란?
    • 500만 달러(약 68억 원)를 투자하면 미국 영주권을 주는 새로운 투자 이민 비자 프로그램
    • 기존 EB-5(투자이민) 제도를 대체하는 제도
  • 출시와 반응
    • 미국 상무부가 웹사이트 개설 후 1주일 만에 약 6만 8천 명이 등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림
    • 작년 EB-5 발급 건수는 약 1만 4천 건으로, 이번 수요가 훨씬 높음
  • 카드 디자인과 발급 계획
    • 카드 재질은 금으로 제작, 트럼프 대통령 얼굴·서명·미국 상징물(독수리, 자유의 여신상, 성조기 등) 포함
    • 상무부는 올여름 수만 장 발급 목표, 총 20만 장 발급시 약 1조 달러(약 1361조 원) 세수 기대
  • 불확실성 및 변수
    • 실제 발급 대상 심사 과정은 국토안보부, 국무부, 상무부가 공동 진행
    • 특정 국가 시민 배제 여부 아직 결정 안 됨(최근 여행 금지 확대와 연계 가능성)
    • ‘특별 세제 혜택’ 적용 여부가 핵심 변수
    •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4월 출시 약속했으나 아직 공식 시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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