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보여준 반응 주목. 특히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A4 용지를 들고 제언한 ‘작심발언’**에 대해 이 대통령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했던 방식과 비교하며 유쾌한 농담을 던진 장면이 눈길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6월 22일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보여준 반응이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A4 용지를 들고 제언한 ‘작심발언’**에 대해 이 대통령이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했던 방식과 비교하며 유쾌한 농담을 던진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 주요 장면 요약

📌 회동 개요

• 📅 일시: 2025년 6월 22일 낮 12시~1시 45분
• 📍 장소: 한남동 대통령 관저
• 👥 참석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당 대표 직무대행)
  •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

📝 모두발언 시간 배분

참석자발언 시간

이재명 대통령	3분 30초
김용태 위원장	7분
송언석 원내대표	18분
김병기 원내대표	6분 30초

 

👉 총 35분간 진행된 모두발언 중 야당 측 발언이 대부분 차지

---

📄 김용태 위원장의 A4 발언 요지

"이재명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 통합 노력을 한다면 국민의힘도 적극 협력할 것"

제안 내용 (A4 1장 분량)

1. 확장재정 정책 면밀 검토
2. 초당적 외교·안보 협력
3. 인사 5대 원칙 제시
4. 사법부 독립 보장
5. 의료·노동·교육 개혁 방향성
6. 중장기 공급 대책
7. 정치·선거 제도 개혁

👉 이 대통령은 그의 발언을 경청하며 직접 펜을 들고 메모함.

---

😄 이재명 대통령의 농담

• 과거 사례 언급:
  2024년 4월 29일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A4 용지 10장을 준비해 약 15분간 발언한 바 있음.
• 당시 주요 발언: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정리 촉구
  • 해병대 특검 수용 요청 등 포함
• 이번 회동 후 우상호 수석이 “역대 최장 발언 회동”이라고 하자
  👉 이재명 대통령:
• “내가 윤 전 대통령 앞에서 발언했을 때보다 짧은 것 같다”

---

📌 해석과 평가

측면해설

🤝 여야 협치	이 대통령, 야당 제안 적극 경청·메모 → 협치 의지 피력
📰 정치적 상징성	‘A4 발언’은 과거-현재 여야 역전의 상징적 연출
😄 분위기	유머 섞인 농담으로 긴장 완화 및 소통 노력 부각
📊 여론효과	“통합형 대통령 이미지”와 “정책 수용성” 부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