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도립공원. 대둔산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전화 : 063-290-2743
관리사무소 : 064-263-9949
대둔산케이블카 : 063-263-6621~2
대둔산 케이블카
주중 09:00~17:00 (매표 마감 16:40)
주말 09:00~17:20 (매표 마감 17:00)
대둔산의 원래 이름은 한듬산 이었다
이는 큰 바위덩이의 산을 말한다
이를 한자화 해서 대둔산이 되었다
큰 바위산. 큰 새싹이 돋는 산이다
크게 새롭게 일어나면 좋겠다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장군봉, 칠성봉), 금강통문(동심암, 금강암, 약수터, 삼선암, 왕관암, 마천대)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수려하다.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이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광경이 일품이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7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 금강구름다리인데 이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를 가로질러 놓은 것으로 높이 81m, 길이 50m다. 이곳에는 또한 진산의 태고사, 운주의 안심사, 별곡의 신소운사 등의 유서 깊은 절도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둔산도립공원(전북)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1월23일 화요일
날씨가 추워 안 움직이려고 했는데
마음이 심란하고 산에 가야 마음이 편안 해질것 같아 눈이 있는 산을 찿아 나섰다
강원도.전라도.제주도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가까운 대둔산으로 갔다
약간 구름이 있었지만 눈이 내려서 하얀 산은 마음을 하얀게 하는것 같다
추위로 잠시 다른 생각을 정리 해본다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대략 500미터를 올라가면 마천대 정상에 오른다
가파른 급경사길(계단)을 가야 하니까 조심 해야 하고
쉬엄쉬엄 가야 한다
마천대에 도착하니 날씨는 조금 더 구름에 덮여 어두워 졌다
낙조을 감상 할수 없을것 같아
5시 마지막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순식간에 내려왔다
체감온도 영하12도 정도 였다
정상에 오래 있을수가 없었다
왕복 1시간 30분에 내려왔다
짦은 산행이지만 대둔산은 강렬하다. 설악산.북한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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