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양산 통도사

산에서놀자 2024. 2. 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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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영축총림 통도사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전화 :  055-382-7182

주차비 중소형 :  4,000원

 

 


역사

통도사는 646년(선덕여왕 15)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였다
통도사가 있는 곳은 영축산(靈鷲山)이라는 산으로, 석가모니가 설법하던 인도 마가다국 왕사성에 있는 영축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그로부터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통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한국의 삼보사찰[三寶寺刹: 佛寶 · 法寶 · 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중 하나이자, 팔대총림 중 하나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안치된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어 불보(佛寶)사찰로도 불린다. 
삼보사찰 중 나머지 두 군데는 해인사와 송광사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018년 6월 30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산사는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등이다.

통도사는 총 65동의 건물이 경내에 있으며, 소장한 문화재는 국보 1건, 보물 21건, 지방유형문화재 46건을 포함해 문화재 약 3만여 점을 소장하였다.


통도사는 진입로마다 하로전은 일주문(一柱門), 중로전은 천왕문, 상로전은 불이문을 두어 권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상로전은 그중에서도 가장 깊이가 깊다. 
그 상로전에 대웅전이 위치한다. 
참배객은 대웅전을 270도 회전한 뒤 금강계단 입구에 이르는 구조다.

상로전
통도사 경내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잡은 권역으로, 국보 제290호로 지정된 대웅전 및 금강계단을 비롯하여 통도사/상로전, 응진전, 명부전, 삼성각, 산령각 등의 법당이 있다.

중로전
통도사 경내에서 중간에 자리잡은 권역으로, 대광명전, 용화전, 관음전, 개산조당, 해장보각, 장경각, 영각 등의 법당과 황화각, 원통방, 감로당, 원주실, 후원 당 등의 요사채 및 선방이 있다.

하로전
통도사 경내에서 가장 동쪽에 자리잡은 권역으로, 영산전, 극락보전, 화엄전, 만세루 등의 법당이 있다.

성보박물관
통도사에 있는 박물관이다.






경남 양산 통도사 천왕문이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사천천왕문은 사찰을 지키던 문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들이 모셔져 있다. 

양산 통도사 천왕문 내부에 봉안된 사천왕상은 경남도에 남아있는 사천왕상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조각승인 진열이 제작한 것으로 학술적·미술사적 가치가 있다.

양산 통도사 천왕문은 1713년(숙종 39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그 다음해인 1714년에 중건했다는 기록과 천왕문 내부에 봉안된 천왕상이 1718년(숙종 44)에 제작되었다는 묵서(墨書)가 확인돼 건립시기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는 사찰 산문(山門)중 보기 드문 사례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참고
5대 적멸보궁은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의 중대 사자암, 영월 사자산 법흥사, 태백(고한) 정암산 정암사, 양산 통도사

8대총림은 가야총림 해인사,조계총림 송광사,영축총림 통도사,덕숭총림 수덕사,고불총림 백양사, 동화사,쌍계사,범어사

 

삼보사찰은 통도사,해인사,송광사

 

 

 

 

 

 

2024년 2월18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몸살로 산에 가능것이 부담이다

그래서 봄꽃을 보러 남쪽으로 내려 왔다

 

인스타에 통도사 홍매화가 피었다고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양산 영축산 영축총림 통도사는 대단히 큰 사찰이다

삼보사찰이고 8대총림중 한곳이다

또 부처님 사리를 모시는 적멸보궁이 있다. 5대적멸보궁중 하나이다

 

 

진입하는 무풍한송로(바람은 춤추고 소나무가 시원한 길)는 엄청난 소나무로 가득하다

천년세월을 간직한 소나무 같다

걸어 보자

일단 무조건 걸어보라

속세를 떠나 극락이 따로 없는것 같다

마음의 평온을 찿을수 있을것 같다

 

 

경내에 들어서면 홍매화가 피었다

관광객들도 화사하게 피었다

마음도 매화처럼 화사해진다

모든것이  봄이 온것 갔다

아름답다

 

통도사 전각은 웅장하고 오래 되었다

오래된것에 대한  아름다움이 묻어 있다

 

부처님 사리를 모시는 적멸보궁은 출입이 제한되었다

담 넘어로 보았다

적멸보궁 세곳은 가 보았다. 설악산 봉정암.오대산 상원사. 그리고 통도사. 나머지 두곳은 가보지 못했다. 언젠가는 가볼것이다

 

봄을 만끽하고 통도사를 나섰다

 

점심은 언양진미불고기 식당에서 먹었다

 

그리고 평산책방에도 들러서 문재인대통령과 인사도 나누었다

 

 

 

 

 

 

https://youtu.be/Wiqxy339quA?si=0WJqA15NaKgsaV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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