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용궐산. 하늘길

산에서놀자 2024. 3.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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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궐산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산101-1

높이 645m


용궐산 자연휴양림

전북 순창군 장군목길 540 용궐산 산림휴양관

 

용궐산치유의숲

전북 순창군 장군목길 564

주차는 치유의 숲 주차장이용

 

용궐산은 금남정맥의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섬진강 기슭 어치리에 솟은 산이다
과거 용골산(龍骨山)으로 불렸으나, 2009년 용이 거처하는 산이라는 의미의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용골산은 뼈골자을 쓰기때문에 죽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살아 있는 용이 거처한다는 의미의 궐자를 쓰기로 한것이다
용궐산은 섬진강에 에워싸여 있고 기암괴석이 많아 경관이 아름답다

 

입장료는 4000원이다

2000원은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윤석열정부가 삭감한 지역상품권예산을 민주당이 일부 복원 대략3600억정도를 되돌려서 지역상품권을 사용할수 있다

타지역 관관객들도 어쩔수 없이 순창에서 사용 해야 한다

나는 점저를 순창 제일의 맛집인 창림동 두부마을에서 지역 상품권을 사용했다

져역상품권이 없었으면 남원쪽으로 갈려고 했었는데

어쩔수 없이 순창에서 식사 하고 집으로 귀환했다

 

 

용궐산은 입구에서 조금 지나면  돌계단이 있고

그위에 테크로 만든 지그재그로 거대한 하늘길이 있다

한개로 된것 같은 거대한 암석을 둘러서 지그재그로 되어 걷는 재미가 좋다

3면이 섬진강이라 볼거리도 좋다. 풍광이 최고 이다

 

하늘길은 잔도이라고 할수 있다

중국 태산에 있는 잔도나 삼국지에서 항우를 피해서 촉한에 들어가 둥지를 틀기 위한 잔도를 불사르는 유비와 제갈공명을 생각해도 좋다

쓸릴도 있다. 걸어 보라

 

하늘길을 걷다 보면 추사 김정희 글씨나 신경준 선생이나 항일운동을 한 안중근 글씨도 바위 암석에 새겨져 있다

어제는 3.1절이라 안중근 글씨가 눈에 더 강렬하게 다가 왔다

 

암석위에 올라가면 비룡정이 맞아 주고 있다

비룡정은 글자 대로 날라가는 형상이다

섬진강이 아찔하게 보인다

풍광이 좋다

멋이 있다

단기코스는 여기서 마무리 하면 될것 같다

산을 좋아 하시면 정상까지 가셔도 좋다

1키로미터를 가면 정상이다

 

주변에 용굴. 요강바위 등도 있다

순창에 여행 가시면 강천산도 있지만 용궐산도 가보셔도 좋을것 같다

새롭게 개발한 용궐산 이색적이라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용궐산 정상 표지석
하늘길 전경

비룡정은 용이 날아 가는것 같았다

성진강

 

안중근 제일강산

안중근 제일강산

여암 신경준

계산무진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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