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 전략에서 북한을 '4국 반미연합'(북한·중국·러시아·이란)의 약한 고리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반미 연합의 결속을 약화시키고 미국의 외교적 이점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주요 주장 북한, '약한 고리'로 활용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신뢰가 완전하지 않고, 냉소적이며 거래에 능한 김정은 총비서의 특성이 미국과 협상의 여지를 제공한다고 평가되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는 주로 단기적 사업거래로, 미국과의 외교 및 경제 협력에서 얻을 수 있는 장기 이익에 비해 제한적이라는 분석입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의 관계 활용 트럼프가 첫 임기 때 김정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