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2024년 8월 5일 발생한 '블랙먼데이' 증시 폭락 이후, 장내 선물 매매로 인한 1300억 원대의 대규모 손실을 발생시켰습니다. 이 손실은 유동성 공급자(LP)가 시장 안정화를 위한 거래 목적에서 벗어나 임의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선물 매매를 진행하다가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손실이 발생한 이후, 이를 숨기기 위해 허위 스왑 거래로 등록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허위 거래를 적발하고, 금융감독당국에 자진 신고한 후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를 통해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신한투자證 1300억 운용손실..철저히 검사·조사”“횡령·부정대출 금융사고 우려”..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