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극우 정치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이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 200만 명을 굶기고 목마르게 하는 것이 "정당하고 도덕적일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모트리치는 하마스가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들이 석방될 때까지 가자 지구 주민들을 굶기며 압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국제 사회가 이러한 행위를 허용하지 않는 현실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스모트리치는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구호품 배분을 통제해야 하며, 현재는 하마스가 이를 장악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구호품을 보내는 동시에 하마스와 전쟁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은 국제 사회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으며, 유엔과 국제기구들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한 구호를 방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