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패배' 조국혁신당 "부족함 메우고 지금부터 지방선거 준비"조국혁신당이 10월 16일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에서 호남 지역 패배를 인정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조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지역 조직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통해 내년 중순까지 최소 150개 이상의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지역위원장들이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호남의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들에게 밀려 패배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인재 영입과 지역 조직 강화를 통해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