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저장성의 옌당산, 절벽 매달려 1시간. 등산객 수요 예측 못한 中관광지

산에서놀자 2024. 5. 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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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금 연휴’인 노동절(1~5일) 연휴를 맞아 저장성의 옌당산에 등산객이 대거 몰리면서 수백 명의 관광객이 절벽에 1시간가량 갇히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4일 중국 저장성의 옌당산을 찾은 관광객들. 인파가 심하게 몰려 절벽에 약 1시간 가량 갇혀있어야 했다. (사진=웨이보 캡처)

 

 

지난 4일 옌당산에서는 절벽 등반 체험에 관광객이 몰려 길이 막혀 약 1시간가량 관광객들이 매달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 중국 누리꾼은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었고 허공에 매달려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신나게 놀러 갔는데 정말 죽을 맛이었다고 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관광지 측에서는 구조를 요청할 수 있지만 1인당 300위안(약 5만6000원)을 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그는 입장권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관광지 측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보나고 말했다.

 


옌당산은 중국 10대 명산 중 하나로 상하이 남쪽 약 410㎞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발고도는 1150m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옌당산 절벽에 갇힌 관광객들의 영상이 화제가되자 옌당산 관광 운영회사는 예약 및 티켓 발권 시스템을 개선할 때까지 입장권 판매를 중단하겠다며 사과했다.

 

 

 

산을 좋아 하는 입장에서 옌당산에 가보고싶다

기회를 잡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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