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여행

대둔산 낙조대

산에서놀자 2024. 5. 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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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주소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전화 : 063-290-2743
 
대둔산 케이블카
주중 09:00~17:00 (매표 마감 16:40)
주말 09:00~17:20 (매표 마감 17:00)
대둔산 케이블카[왕복]
- 대인 15,000원
- 소인 11,500원
 
주차시설 : 가능
 
 
소개글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장군봉, 칠성봉), 금강통문(동심암, 금강암, 약수터, 삼선암, 왕관암, 마천대)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수려하다.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이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광경이 일품이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 금강구름다리인데 이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를 가로질러 놓은 것으로 높이 81m, 길이 50m다. 
이곳에는 또한 진산의 태고사, 운주의 안심사, 별곡의 신소운사 등의 유서 깊은 절도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둔산도립공원(전북)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4년5월10일 오후 5시30분 태고사에서 낙조대를 향해 등산을 시작 했다
퇴근후 급하게 서둘러 일몰을 보러 갔다
태고사까지 승용차로 갈수 있다
길은 매우 좁다
약간 위험하고 교행이 부자연스럽다
태고사 주차장은 협소하다
몇대 주차 할수 있다
 
주차장에서 출발은 가파르다
주차장에서 낙조대까지 1.2키로미터이다
짧은 만큼 가파르다
허벅지에 힘을 주어야 한다
 
그래도 천천히 오르면 된다
숨을 몰아 쉬면서 40분정도 올랐다
낙조산장쪽.마천대쪽. 우리는 낙조대로 갔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다
금요일 오후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등산객은 없었다
일몰 사진을 한참이나 찍고
어두워지기전에 하산하기 시작 했다
하산중 중간에 손전등을 켰다
주차장에 도착할때쯤에는 캄캄했다
 
밤하늘이 너무 어두웠다
초승달 아니면 그믐달 같았다
얇은 눈섭처럼 보이는 달이 있었다
 
무사히 하산 완료 하고
천천히 구불구불한 산길을 드러브 삼아 집에 도착 했다
 
낙조대의 일몰은 아름답다
일주일 동안의 시름을 씻어주었다
마음은 한결 가벼 웠다
한주을 잘 마무리 한것 같았다
감사하다
같이 동행해준 짝궁에게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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