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스라엘 전시내각 온건파 야당 대표 6단계 전후계획 수용 안 하면 탈퇴

산에서놀자 2024. 5. 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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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시 내각에 참여하고 있는 야당 국가통합당 대표 베니 간츠가  3주 안에 새로운 가자지구 전쟁 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전시내각을 탈퇴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 장군 출신으로 전시내각에 참여한 간츠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후 가자지구 통치를 위한 6단계 계획에 합의할 것을 종용했다.

 


그가 제시한 6단계 계획에 따르면 가자지구는 전후 이스라엘이 치안을 맡되 미국, 유럽, 아랍, 팔레스타인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민간 통치 메커니즘'이 통치해야 한다. 

또 하마스에 잡혀 있는 인질들이 석방돼야 하고 하마스를 격퇴한 뒤 가자지구를 비무장 상태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

이외 개전 뒤 소개됐던 이스라엘 북부 지역 주민들을 귀환시키고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 정상화를 위한 조처들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극단주의 유대교 신자들인 초정통파 유대인들을 더 많이 군에 징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간츠의 6단계 전후 계획이다.

 

 


간츠는 오는 6월 8일을 새 전쟁 계획 수립의 시한으로 정했다. 

그는 네타냐후를 직접 지목하며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다고 못 박았다.

연정에 참여하고 있는 극우주의자들의 극단적인 국수주의적 전후 방안을 택할지 아니면 국제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자신의 온건 방안을 택할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간츠의 국가통합당은 현재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새 선거가 치러지면 국가통합당이 제1당이 될 전망이다.

 


다만 국가통합당이 전시내각에서 탈퇴한다고 해도 곧바로 새 선거가 치러지는 것은 아니다. 

네타냐후의 5개당 연정은 여전히 이스라엘 120석 의회 과반인 64석을 확보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선거를 빨리 해서 새 내각을 구성하는것이 국제사회에 부응하는것 같다

독재자 내타냐후는 사퇴하고 물러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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