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에코프로 , 호반건설은 차입 증가..셀트리온은 계열사 합병 위한 자금조달
올해 빚이 많아 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 명단에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신규 편입됐다.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등 6개 계열은 제외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원 이상인 36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명단에 오른 그룹 가운데 총차입금이 많은 곳은 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순이었다.
지난해 2위였던 SK가 1위로 올라서고 현대차가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4위였던 삼성은 롯데와 서로 순위를 바꿨다.
올해 주채무계열 36곳의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33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주채무계열 38곳의 신용공여액(322조6000억원)보다 16조3000억원(5.1%) 많았다.
총차입금은 641조6000억원으로 전년 609조7000억원보다 31조9000억원(5.2%) 늘었다.
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등 상위 5대 계열의 지난해 말 총차입금은 369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0조1000억원(8.9%) 늘었다.
은행권 신용공여액은 16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4000억원(3.4%) 증가했다.
금감원은 정성평가 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최근 영업 부진 등으로 인한 실적 악화 추세, 향후 자금 유출 전망 대비 자금조달 여력 등 잠재 리스크를 반영하는 등 엄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준점수의 110% 미만인 계열은 정보제공약정을 체결해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
각 주채권은행은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36개 계열을 대상으로 재무구조를 평가할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은 약정 체결 계열의 자구계획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대기업그룹의 신용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부채가 급증한 SK그룹이 차입금 감축에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다
SK온 투자금이 워낙 많다
구조조정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롯데그룹은 사드보복으로 중국 투자손실이 크고 건설PF가 문제로 보인다
그리고 신성장산업이 약간 부재한것이 문제인것 같다
그래서 바이오,이차전지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잇지만 속도가 느린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채권은행에서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위해서 구조조정을하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재편해야 할것 같다
정부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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