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송영숙·임주현 모녀, '경영권 회복' 촉각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회장과 지분 6.5% 매매계약…의결권공동행사 약정

산에서놀자 2024. 7. 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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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잡고 임종윤·종훈 형제에게 빼앗겼던 경영권을 다시 찾아오기로 했기 때문이다.

한미사이언스는 3일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과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송 회장, 임 부회장 모녀와 신 회장은 세 사람 지분 35%에 직계가족과 우호 지분까지 더해 한미사이언스 전체 의결권 과반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송 회장 측은 이번 계약으로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정당한 주식 가치 평가를 방해했던 '오버행 이슈'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지난 3월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했으나 임종윤, 종훈 형제와 소액주주들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한미약품그룹을 해외 사모펀드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식 가치가 3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송 회장과 신 회장 측은 송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가족의 큰어른으로서, 신 회장은 故임성기 회장의 막역한 고향 후배로서 한미약품그룹 미래를 위한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신 회장은 한국형 선진 경영체제 도입을 통해 한미가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입장 뒤집은 '최대주주'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지주사)의 개인 최대주주(기존 12.43%)인 신 회장은 3일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6.5%(444만4187주)를 매입하고 3자가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 보터’였던 신 회장이 경영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송 회장 모녀(15.86%)와 신 회장(18.93%), 그리고 이들의 우호 지분 합은 48.19%다. 

장남 임종윤·차남 임종훈 사장의 지분은 각각 12.46%, 9.15%다.

 

 

상속세마련해서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라

연구개발비를 확보해서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에 매진해 꼭 신약개발을 해라

그러면 주가가 장기상승할것으로 보인다

대주주,소액주주 모두 성공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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