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낙월해상풍력

산에서놀자 2024. 7.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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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해상풍력 사업을 둘러싼 논란과 이에 대한 대응 상황에 대해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낙월해상풍력 사업 개요

  •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 규모: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 현재 공정률: 약 30%
  • 예정 준공 시점: 2026년 7월
  • 주요 공사 내용: 공사 시작 이후 기초 작업 진행 중이며, 3분기에는 하부 구조물의 핵심인 모노파일 공사를 진행할 계획

논란과 대응

  1. 주요 논란
    • 중국산 부품 의혹: 일부 해상풍력 기업과 언론이 낙월해상풍력 사업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 모두 중국산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자본금 부풀리기 의혹: 명운산업개발의 자본금이 비정상적으로 부풀려졌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2. 협의체의 대응
    • 성명서 발표: 낙월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하는 1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낙원해상풍력 참여기업 협의체'는 1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련 의혹을 “일부 사실을 침소봉대하거나 사실과 거짓을 뒤섞은 악의적인 모함”으로 규정했습니다.
    • 법적 조치 예고: 협의체는 이러한 부당한 공격에 대해 법적인 조처를 포함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3. 협의체의 주장
    •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육성: 협의체는 낙월해상풍력 사업이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100여 개 기업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구체적인 사례:
      • GS엔텍: 약 2000억원 규모의 모노파일(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 대한전선: 약 1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납품
      • 포스코,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모노파일용 후판 기술, 전력기기 관련 참여
      • 해천: 해저케이블 설치 참여

향후 계획

  • 공정 진행: 현재 공정률 30%에 이르고 있으며, 3분기에는 하부 구조물의 모노파일 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목표 준공 시점: 2026년 7월

결론

낙월해상풍력 사업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협의체는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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