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과 삼성전자 협업,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마크로젠과 삼성전자 협업,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

마크로젠과 삼성전자가 유전체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마크로젠의 유전자 분석 기술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플랫폼을 결합하여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협업 주요 내용

• 협업 목적: 유전체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 서비스: 마크로젠의 유전자 검사 및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삼성 헬스에 탑재됩니다.
• 제공 방식: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통합적인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 일상생활의 라이프로그와 유전자 검사 분석 데이터를 연동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젠톡 플랫폼

• 기능: 비만, 탈모, 영양소, 식습관, 운동, 수면 패턴, 피부 특성 등 129가지 검사항목 분석.
• AI 챗봇: ‘젠톡AI’를 통해 개인별 유전자 결과에 맞춤 상담 서비스 제공.
• 인기: '몸BTI(몸+MBTI)'로 알려지며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성 헬스

• 이용자 수: 매월 6400만명.
• 기능: 수면, 운동, 식이 등 건강 지표 모니터링,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건강 솔루션.

기대 효과 및 목표

• 전환점: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협업이 초고령화 사회에서 국민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가 반응

• 주가 상승: 협업 발표 이후 마크로젠의 주가는 24.21% 상승하여 2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업은 두 기업의 기술과 플랫폼을 결합하여 글로벌 건강 관리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