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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은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1,915m로, 남한 본토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둘레가 320여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고봉은 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에 속해 있는 천왕봉(天王峰)이다. 천왕봉은 남한 영토 중 섬을 제외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이기도 하다
10월28일 지리산 단풍구경하러 가다
새벽 5시 집에서 출발
7시 부터 중산리 계곡으로 산행시작
단풍이 아름답다
가을을 품으며 걷다
칼바위 삼거리(1.3키로미터)에서 잠시 쉬고
계곡을 따라서 걷고 또 걷고
유암폭포을 지나고
그때부터 조금씩 더 가파라지고
쉬기를 반복한후에
장터목대피소(4키로미터)에 도착해서 점심식사
점심식사는 제육볶음에 햇반. 그리고 라면 국물에 밥말아 먹고
주변 경치를 보며 쉬었다
그리고 천왕봉을 향해 출발
대략 1.7키로미터를 더 가야 한다
사진찍으며 가을정취를 느끼다
통찬문을 지나 천왕봉에 도착
천왕봉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인생역경을 되돌아보고
하산시작
하산은 로타리대피소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개선문을 지나고
법계사를 지나고
로타리대피소를 지나고
순두류 산림교육원으로 내려 갔다
정상에 없던 단풍은 로타리대피소 아래에서부터 이쁜 단풍이 아름답게 남아 있었다
지리산은 장엄하다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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