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차라리 편의점 알바"…인력난 시달리는 '월 206만원' 요양보호사

산에서놀자 2024. 10. 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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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요양보호사의 월평균 급여는 약 206만 원으로,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요양보호사 대신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덜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한국은 고령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며, 이에 따른 노인 돌봄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 양성 기관의 감소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2028년까지 11만 명 이상의 요양보호사가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장기요양보험료 인상 및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이 요구되고 있지만, 현재 보험료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장기요양보험료 인상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 적정 임금 보장, 그리고 돌봄 서비스의 사회적 비용 분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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