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지지' 머스크도 한때 미국 불법 노동자… 바이든 "위선자". 남아공 태생 머스크, 90년대 학생 신분으로 입국해 학교 등록 않고 창업

산에서놀자 2024. 10. 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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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1990년대에 미국에서 일시적으로 불법 노동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인 머스크는 1992년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입국했지만, 1995년 스탠퍼드 대학원에 등록하지 않고 대신 Zip2라는 벤처 회사를 설립하며 불법으로 일했습니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그가 학생 신분을 유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유세에서 머스크를 비난하며 "이민 문제에 관한 그의 주장은 위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불법 이민에 대한 강한 입장을 취해왔는데,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머스크가 자신의 경력의 시작을 불법적인 경로로 삼았다는 점에서 이민 문제에 대한 그의 발언의 신뢰성을 의문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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