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럼프, '정부효율부'에 머스크·라마스와미 발탁. "정부 관료주의 해체…과도한 규제 줄일 것"

산에서놀자 2024. 11.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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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신설될 '정부효율부(DOGE)'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 부서의 주요 목표가 정부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며, 낭비적인 지출을 줄이고, 연방 기관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DOGE는 공화당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과제로, 우리 시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며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정부 외부에서 조언을 제공하면서 백악관과 예산관리국(OMB)과 협력해 대규모 구조 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기업가적 접근 방식을 도입해 전통적인 관료주의를 탈피하는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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