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상회의 빠지고 미국 간 '남미 트럼프', 트럼프와 만난 1호 정상. "바쁘다"며 정상회담 거절 중인 트럼프,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과 회담은

산에서놀자 2024. 11. 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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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14일 플로리다 주의 트럼프의 별장 마러라고에서 열린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행사에 참석하며, 트럼프와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밀레이는 이날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와 함께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머스크를 향해 "자유의 적들에 맞서 침묵을 깨고 나선 사람"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당초 남미 공동체 이베로 아메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변경하여 트럼프와의 만남을 우선시했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이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역시 밀레이와의 회담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반(反)중국 정책을 펼치고 있는 밀레이와의 회담은 중국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남미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트럼프와의 회담을 추진했으나, 트럼프의 일정 문제로 회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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